google.com, pub-5674776278462909, DIRECT, f08c47fec0942fa0 치매 예방 활동으로 건강한 생활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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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 예방 활동으로 건강한 생활 누리자

by 햇살누리7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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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활동으로 건강한 생활 누리자

 

 

1. 치매 환자 생활 모습 관찰

치매는 주위 사람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자기 자신이 주위 사람과 지속적으로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계속 지낼 때 세월이 지나면서 세속에서 무뎌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찾아옵니다.

제가 겪어본 치매 환자는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배우자께서 먼저 일찍 여의시고도

연세가 80 인데도 사회생활을 활동적으로 하는 분이었습니다.

혼자 대중교통을 쉼 없이 잘 이용하시고, 시내 도서관이나 유적지 여러 곳을 찾아다니면서 느낀 점을

메모지에 기록해 두었다가 컴퓨터로 기록하면서 혼자서 노후 생활을 자연과 더불어 열심히

생활하였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관련된 사항을 메모해 두었다가 소책자로 만들어서 가까운 지인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면서 생활을 의욕적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혼자 만의 생활을 계속적으로 하다 보니 사람과의 대화 소통은 점점 멀어져 가게 되고,

이웃과의 만남 교류도 적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혼자의 생활에 익숙해지게 되며,

이야기를 나눌 상대자도 없어지게 되는 현상으로 생활패턴이 점차 바뀌게 되었고, 그러던 중에

자택에서 혼자 지내다가 출가한 딸네 집에서 같이 생활을 하게 되고, 하루 세끼 식사는 잘 챙겨

드셨습니다.

아침저녁은 딸네 집에서 식사를 하고, 점심은 매일 가까운 식당에 가서 혼자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딸 가족 모두 사회생활을 하기 때문에 점심은 밖에서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2년 정도 지내다가 지방에 있는 아들네 집에서 같이 생활하게 되면서 하루 세끼 식사는

집에서 규칙적으로 챙겨 드셨습니다.

딸네 집에서 거주하게 될 때 겪은 일은 점심때 식사하러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 때 밥을 드시면서

자신도 모르게 꾸벅 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식당 주인께서 손님이 식사 중에 조는 것을 보고는 깨우시곤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중에 무의식적으로 졸게 되었습니다. 아들네 집에서 낮에는 바깥 산책도 혼자 다니시고,

저녁에는 TV 보다가 일찍 주무시는 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루는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방에 들어가니 누워 계셨는데, 저녁 드시러 나오라고

하였는데 방에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계속 누워계시면서 저녁도 먹기 싫다고 하시고,

몸을 일으켜 세우려고 하여도 안 일어나시려고 버티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날 저녁 억지로 일으켜서 마산에 있는 치매 병원에 모시고 가서 어른신의 증상에 대해서

진료 상담을 받았습니다.

 

2. 치매 전문 병원에서 상담사 진료 내역

치매 병원의 상담자는 몇가지 대화를 나누어 본 다음

색맹 책자를 꺼내어 펼쳐 색맹 여부를 체크하게 되고,

연필로 글자를 적어 놓고서 읽어 보라고 하고,

상담사가 먼저 몇 가지 사물에 대한 이름 단어를 말한 다음에

상담사가 말한 사물을 순서대로 말해 보라고 합니다.

이런 테스터를 몇 차례 한 후 상담사께서 치매 초기 증상이라고 하면서

처방전을 주면서 약을 복용하고 관찰 잘하라고 하였습니다.

 

3. 치매 환자가 겪게 되는 초기 증상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하루 아침에 증상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일상의 무관심 속에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찾아옵니다.

치매 증상이 온 후부터는 이전에 하지 않던 행동들이 아래와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첫 번째, 뚜렷한 목적 없이 집에서 왔다 갔다 하는 행동

두 번째, 물건을 이유 없이 분해하는 행동(휴대폰, 볼펜, TV리모컨 등) 결국 파손됨

세 번째, 이른 새벽에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그 앞에 서있는 행동

네 번째, 차 다니는 길 옆에서 밤에 후라쉬로 달리는 차를 향해 비추는 행동

다섯 번째, 집에 있기 보다 자꾸 바깥에 나가려는 행동

여섯 번째,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잘 따르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하려는 행동

이런 생활에서도 하루 세끼 식사는 대체적으로 잘 드시는 편이었으며,

상대방이 말을 걸지 않으면 거의 말을 하지 않고 혼자서 지냅니다.

 

4. 치매 예방 위해 주위 배려해야 할 사항(건강, 기억력, 언어 소통하기)

치매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매가 오기 전 건강할 때부터 관리를 해야하며,

아래 사항을 매일 생활화하고,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위 관심과 배려가 또한 중요하고,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사항은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유지와 기억력과 언어인지.소통력을 갖게 하고

노후 생활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주는 사항입니다.

첫째, 사람과 대화 소통하기 입니다. 대화는 뇌를 깨우쳐 주며, 말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둘째, 음악을 즐겨 듣기 입니다.

         음악을 들으면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며 사고력과 인지력을 갖게 합니다.

셋째, 노래 자주 부르기 입니다. 뇌의 깨우침과 귀 청력과 뇌 기억력을 갖게 합니다.

넷째, 숫자를 세는 연습을 합니다. 뇌의 인지력을 갖게 합니다.

         (예를 들면, 1부터 100까지 차례대로 세거나, 다시 역으로 숫자 세기)

다섯째, 매일 산책으로 체력을 유지합니다. 여럿이 같이 산책하면 더욱 좋습니다.

여섯째, 어린 시절이나 옛 생활의 추억을 떠올리기 입니다.(두뇌 회전에 도움 줍니다)

일곱째, 낮에 가벼운 체조로 유산소 운동과 몸의 유연성 유지하게 합니다.

여덟째, 사물의 단어를 몇개 적어놓고, 단어를 순서대로 말해 보기 훈련 합니다.

             (암기력과 인지력 갖기)

이렇게 매일 생활화 실천함으로써 언어 인지력과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주위에서 대화 소통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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