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오목 휨 현상과 손톱 휨 정상 복구 과정
중지 손가락 등의 끝마디 손톱이 시작되는 부분의 상처 발생으로 손톱이 아래로 오목하게 휘어져서 손톱 휨의 원인 제거로 손톱이 다시 정상적으로 복구되는 치료 과정입니다. 사진 첫번째는 상처 부푼 현상, 두번째는 병원에서 상처부위 주사 바늘로 터뜨림, 세번째는 자가 치료 중 상처 모양입니다.
☞ 목차 ☜
1. 중지손톱 오목 휨 현상
2. 손톱 휨 발생 원인과 현상
3. 중지손톱 휨 제거 치료 과정
4. 손톱 휨 정상으로 복구
▣ 중지손톱 오목 휨 현상
오른손 중지손톱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는 갈매기 모양으로 손톱 변형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미세하게 조금 아래로 휨 현상이 일어났는데 시간이 경과할수록 깊게 오목한 모양으로 손톱 변형이 커졌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계속 손톱의 모양이 아래로 들어가는 모양으로 점점 더 커지는 현상으로 변했습니다.
▣ 손톱 휨 발생 원인과 현상
오른손 중지손톱 끝마디 부분에서 손톱이 시작되는 지점의 손가락 등 부분이 완만하게 쌀알만한 크기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점점 더 부풀어 오르는 사이즈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중지손톱 등 부분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할 때부터 손톱 모양이 오목하게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시간이 경과할수록 오목한 모양이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중지손톱 손가락 등 부분이 부풀어 오를 때 부푼 곳은 약간 누르듯이 살짝 욱신욱신하게 통증이 조금 있었습니다.
부풀어 오른 곳을 눌러보면 상태는 물렁하였습니다. 통증이 있을 때 부푼 곳으로 어떤 액상이 흐르는 듯한 느낌과 동시에 약간의 미세한 통증도 함께 있으며, 부푼 곳이 처음에는 물렁물렁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물렁함이 줄어들고 조금 굳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 중지손톱 휨 제거 치료 과정
오른손 중지손톱의 휨 부분을 치료하기 위해 동네 근처의 정형외과를 방문하였습니다. 병원 진료 시 의사 선생님께 부푼 곳을 주사 바늘로 찔러 부푼 곳 상처를 터뜨리고 안에 있는 액을 짜내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부푼 곳을 보시고는 증상이 "결절종"의 일종이라고 하시면서 액을 짜 내더라도 재발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재발이 되더라고 일단 액을 짜내어 달라고 재차 부탁을 하였으며, 의사 선생님께서 주사 바늘로 부푼 곳을 찌르고 손으로 부푼 곳의 액을 짜내고 짜내는 도중에 약간의 피도 같이 나왔습니다. 상처에서 나온 액은 투명한 젤리처럼 보였으며 액을 짜 낸 다음 병원에서 상처 부분에 물이 안 들어가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하면서 대일밴드만 하나 붙여주고서는 처방 약도 내주지 않고 재발되면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집에서 상처 부위를 다시 손으로 눌러 액을 완전히 빼 내기 위해 액을 짜 내었습니다. 자가 치료 시 액을 짜 낼 때는 주사 바늘로 찌른 부위가 뚫어져 있도록 부푼 부위를 양 옆에서 가운데로 눌러 남은 액이 다 빠져나오도록 꾹꾹 눌렀습니다. 양 옆에서 누르면 상처부위의 구멍이 막히지 않고 안에 있던 남은 액이 완전히 빠져나오게 됩니다.
▣ 손톱 휨 정상으로 복구
손가락 등 위부분의 부푼 곳을 터뜨린 후 동네 정형외과 병원에서 처방 약을 내주지 않았는데, 이틀 뒤 상처 부위가 약간 공겨 손으로 만지면 아팠습니다. 그래서 약국에 갔더니 약사님께서 병원에서 처방 약을 받아서 상처가 공기지 않도록 계속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약국에서 상처 소독제와 감염예방 연고를 처방받아서 집에서 자가 상처 치료를 했습니다. 자가 치료하면서 상처 부위 안에 액이 남아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손으로 꾹꾹 누른 후 소독제와 연고를 하루 3회 정도 발랐습니다. 소독과 연고 바르는 자가 치료는 5일 정도 하였으며 상처도 점점 아물기 시작했습니다. 손톱 휨 부분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조금씩 정상 손톱으로 변해 갔으며, 결국은 중지손톱은 휨 부분이 없어지면서 정상 손톱모양으로 복구됩니다.
6년 전에는 오른손 약지손톱이 중지손톱처럼 오목하게 휘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그 당시에 약지손톱은 치료 후 정상적으로 손톱이 완전히 복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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